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선 8기 강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미래 50년 대구 먹거리를 책임질 5대 신산업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을 마련해 발표했다. 향후 4년간 일자리정책 길잡이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목표로 강력한 일자리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대구시는 양적 팽창 공공 중심 정책에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의 정책 대변화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미래 50년 대구’ 도약을 향한 담대한 도전의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보다 나은 대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강력한(Powerful) 일자리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고용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생활을 지키고, 양적 팽창을 위해 공공 재정 중심으로 펼쳐 온 일자리 정책은 미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혁신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대구시는 앞으로 4년간은 이런 한계를 넘어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도모한다. 특히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7월 경주시에 입성해 오직 시민과 소통하면서 중단 없는 경주발전과 지역경제 활성을 최우선으로 경제시장을 표명하며, 큰 성과와 리더십으로 올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돼 신라천년고도 역사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100년 대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래 없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 재난상황을 전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전 직원들이 협심한 결과 新형산강 프로젝트 등 정부 공모사업 66건에 1조3800억원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등 12건 5332억원 우량강소기업 투자유치로 1216명 고용창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18년 민선7기 5193억원 대비 약 5년 만에 4910억원(95%) 증가한 1조103억원의 국․도비 확보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청소년정책 우수자자체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54건의 수상으로 시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인 한해였다. 경주시 예산이 2조원 시대에 돌입했다. 민선7기 1조1480억원 대비 약 5년 만에 83%(8520억)가 증가했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확대, 지역 역점사업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동분서주한 성과이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경주의 자존심이자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1조150억)의 안정적 추진과 SMR 국가산단 유치(3046억) 및 양성자가속기 2GeV 확장(1조4000억),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본격 추진(6540억), 중수로원전해체기술원 건립(723억), KTX 신경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5407억), 보문단지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40억), 경주~포항~영천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3322억), 경주~영천~경산 자동차 부품기업 대전환 슈퍼 클러스터 조성(5880억), 신형산강 프로젝트(4942억), 신농업혁신타운(610억), 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377억) 등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자동차, 원전산업을 연계한 경주의 경제산업 지도의 대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민선8기 안동시가 대도약의 패러다임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새로운 변화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로 시작됐다.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을 1층으로 옮겼다. 24개 읍면동장실도 1층으로 재배치해 현장 민원에 신속히 대응했다. 권 시장은 출근에 앞서 매일 새벽 일찍 집을 나선다. 전통시장, 등산로, 강변 체육공원으로 나가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다. 민선8기 출범 6개월, 안동시는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지역민의 숙원과 현안사업이 마주치는 중대한 기로마다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선택했다.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로 개편해 각종 시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인・허가 민원은 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했다. 경로당 자율권 사용 확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등으로 어르신이
구미시의 2022년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희망의 디딤돌을 부지런히 준비한 한 해였다.‘새희망 구미시대’를 향한 민선8기 기초를 다지고, 글로벌 우수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시민에게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로 낭만을 선물했고,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는 1%의 가능성만으로 불가능에 도전한 구미시의 성공기로 많은 감동을 안겼다. 이러한 성과는 향후 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도시, 구미시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게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회복에 전방위적 대응,「비상경제대책TF」출범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분야 1조 9,067억원 투자유치 ▶2022년 사상 첫 예산 2조시대 진입, 지방채 305억원 조기상환 ▶지역활성화를 위한 구미대표축제 발굴, 낭만문화축제의 도시 ▶365일 소아청소년 전문의 상주「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시민‧현장 중심, 행정 전분야 혁신 프로세스 본격 가동 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하고(총 사업비 5349억원) 지원 중이다. 6개월간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은 물론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원대를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역대 최대예산인 1조8208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농촌예산에 역대 최대비율(1483억원, 9.8%)을 배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추진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국비 3024억원을 확보해 발품행정의 성과가 돋보였다. 국내에서 세 번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유치와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전국최초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에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기업시민 문화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 될 것” -포스코, 기업시민 선포 3년 맞이 -포항서 관련 특별 심포지엄 개최 -스탠포드대 바넷 교수 기조강연 -“기업이 가야할 길 이끄는 역할 -모두가 추구해야 할 가치 제시” -체인지업 그라운드 개관식도
▶변화와 혁신의 시작, 2022년 -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한 민선 8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큰 틀을 바꾼 2022년은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에 모두가 응답한 ‘대전환의 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한 고령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고령군은 이렇듯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혁신과 변화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한 군민과의 담대한 여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민선 8기 고령군정의 진정성 있는 첫 걸음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 여기고, 이남철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간담회를 가져왔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 군은 모든 행정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임을 강조하며, 군민의 하나된 힘으로 항상 함께 해주기를 제안하면서 손 내밀고 있다. 시작도 군민과 함께였고, 앞으로 그려갈 ‘젊고 힘있는 고령’ 또한 군민과 화합의 힘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고령군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다짐했다. 한편, 민선 7기, 8기가 교차되는 2022년 한해에도 고령군은 수차례 관계부처와 상부기관을 방문하고,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지방소멸 대응기금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총 52건 733억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재정을 충당하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규모는 2022년도 대비 658억원 증가한 2조 6,000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1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최종 심사해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앞두고 위원장인 백강훈 의원을 만나 예산심사 방향 등 포부를 들어봤다.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소감은 3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와 우리 지역에 유례가 없는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민 모두가 경제적 ․ 사회적 ․ 정신적으로 힘든 한 해였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더불어 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현 시점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예산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운용 되도록 면밀히 예산심사에 임하겠다. ■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적정하다고 보는가 포항시에서 제출된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2022년 대비 0.63% 증가한 2조2,450억원, 특별회계는 2022년 대비 17.05% 증가한 3,550억원으로 총 규모는 2022년 예산보다 2.6% 증가한 2조6,000억원 규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도시 조성,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혁신산업 기반 구축, 사회적약자 지원 등을 위한 예산으로,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그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최근 발생한 유례 없는 태풍 힌남노의 지역 피해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의 적극적 운영이 필요한 만큼 세입 감소에도 불구하고,건전재정을 기조로 해 2023년 예산을 소폭 증액 편성한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내년도 예산안을 상세히 살펴보자면
경북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온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노사화합과 경영합리화를 통한 조직 내 분위기 쇄신과 현장 중심의 조직 개편,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생력을 키웠고, 전국최초 AI콜센터 운용과 ‘상담예약제’ 실시 등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예우까지 배려했다. 특히 김세환 이사장의 특별 출연금 유치 노력을 통한 보증지원 종잣돈 마련이 토대가 돼 전년 대비 20%를 초과하는 보증지원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올 한 해 경북신보의 쇄신을 통해 이뤄낸 엄청난 보증지원 성과가 2023년 경기침체 예상으로 더욱 움츠려들지도 모르는 도내 소기업·소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후원자와 상담자로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 2022년 경북신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전년대비 20%를 초과한 공격적인 보증지원을 실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경북신보의 보증서 발급 혜택을 받은 업체는 6만8307개 업체에 이르며 보증 총액은 1조3924억원에 달한다. 경북신보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경북도내 43만여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누적 9조4500억원을 보증지원,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최근 노‧사 갈등을 소통의 힘으로 극복하고 현장위주의 ‘고객중심조직’으로 거듭난 경북신보는 올해 앞서가는 디지털화 프로그램 도입과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2022.12.02.)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천시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KTX, 일반철도, 고속도로, 국도가 십자축을 이루며 교차하는 남부내륙의 교통 요충지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장점에 더해 중부내륙철도(수서∼이천∼문경)에서 끊어진 구간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상주∼문경을 연결하는 총연장 69.8㎞에 1조30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는 김천∼문경간 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 6월 27일)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후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서 3년 5개월이라는 긴 산고 끝에 나온 결과다. 통상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의 수행기간이 12개월임을 감안하면 김천시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종발표가 있기까지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 철도노선 통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해서
이종근 부사장은 폐회식에서 “오늘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 모두가 사고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를 마치게 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입상자에게는 축하를 보내고 참가자 전원이 내년 대회에서 더욱 뛰어난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포항에 거주하는 테니스동호인클럽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뱃머리테니스장외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경기 결과 △금배부 우승 충무(상금 16만원과 상패), 준우승 일심A(상금 12만원과 상패), 3위 창포(상금 8만원과 상패)가 주어졌으며, △은배부 우승 흥해마스터즈, 준우승 썬, 3위 파라곤 △동배부 우승 장성B, 준우승 장성A, 3위 한우리, 상그린B △초심부 우승 박경필(상패), 박광래(상패), 준우승 김성목(상패), 조규석(상패), 3위 박상홍, 김홍재, 박진영, 이승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시민(With POSCO)’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기업시민’은 주주·고객·공급사·협력사·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새로운 비전이다. 기업이 경제 활동의 주체 역할뿐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 발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탄소중립(Green With POSCO) △동반성장(Together With POSCO) △벤처육성(Challenge With POSCO) △출산친화(Life With POSCO) △지역사회와 공존(Community With POSCO)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체제로 개편했다. 본지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진행 상황과 성과를 알아본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1일 영천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시장은 금년 한 해를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도 영천 미래 백년의 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착공 △경북이웃사촌마을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총 사업비 631억원 확보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제12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 개최 △인종대왕 태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 △은해사 무료 개방 △전국 최초 경로당 붙박이 쇼파 설치 △출산양육지원금 상향 등을 언급했다. 이런 공직자들의 노력이 △한방마늘산업특구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지자체 유일,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 △9년 연속 도내 농정평가 기관 표창,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농기계 임대사업평가 전국 2위 등 많은 수상실적으로 이어져 영천시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과 관련해서는 임고면 매호공단 뒤편 360만평 부지를 대구광역시에 기 제안했고,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도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18개 탈춤을 묶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세계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기록유산)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동이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세계유산추진단을 구성해 유네스코 유산 홍보와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역사부지 개발, 임청각 복원, 안동댐 관광자원화 등 지역 역점사업과 연계해 ‘세계유산 대표 도시 안동’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유구한 세계유산의 산업화 및 관광자원화를 이루어낼 계획이다. 시는 격변의 세월 속에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는 곳이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 불리며 유교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지켜온 안동은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8기 ‘함께 하는 낭만문화’실현을 위한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해 여유로운 삶과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끄는 관광부흥 구미시는 날로 커져가는 문화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 및 집중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부흥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2억) ▸캠핑페스티벌(2.9억) ▸청춘, 금오천 2.4km(2억) ▸전통연희축제(7천) ▸금오예술제(8천)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적인, 구미다운 문화, 구미만의 옷을 입힌 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는 금오산이다! ‘금오산권역 개발사업’ 추진 금오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이다.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힐링명소인 금오산이 더욱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금오산권역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오산케이블카(민자500억) ▸금오천일원 야간경관개선(5억)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개설(250억) ▸금오산잔디광장 야외공연장 설치(28억) ▸금오산 형곡전망대 출렁다리 설치(35억) ▸불빛분수 조성(100억) ▸할딱고개 전망대 설치(30억) ▸예갤러리-둘레길 연결 건축물 조성(100억) ▸대성지 연결 둘레길 조성(640억) 등 대규모 예산이 집중될 계획이다. 누구와도 편안하고, 언제라도 즐거운 구미의 랜드마크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굳힐 것이다.
봉화의 드라이브코스 길손들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면서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
구미시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해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나 증액했다. 이는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해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시정목표를 실현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해 관광 자원화하기에 좋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였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 일원 꽃길조성 6억원 편성 ▶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10억원 편성(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68억원 예산안을 편성했다. 우선 낙동강체육공원에 축구장 5개소를 국제규격으로 정비 및 조성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예약 경쟁률이 치열한 오토캠핑장은 50면을 추가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주변의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한 수변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체해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가 위치한 동락지구에는 ▶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사업 25억원(산책로 꽃길 조성 및 보도교 설치) ▶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2억(수거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체) 총 27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딩기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인근에 꽃길을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포스코가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해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총 18개 압연공장 중 올해 15개를 복구할 예정으로, 현재 1열연, 1냉연 등 7개 공장이 정상가동 중이며, 연내 기존 포항제철소에서 공급하던 제품을 모두 정상적으로 재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제철소 가동 이후 처음으로 냉천이 범람하며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제품 생산 라인의 지하 Culvert(길이 40km, 지하 8~15m)가 완전 침수되고 지상 1~1.5m까지 물에 잠기는 불가항력적 천재지변이 발생했다. 포스코는 매뉴얼에 맞춰 힌남노 상륙 1주일 전부터 자연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이 역대급 위력이라는 예보에 따라 하역 선박 피항, 시설물 결속, 침수 위험 지역 모래주머니·방수벽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사전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22일 봉화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한 제253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소멸위기 봉화의 중흥 등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4개월은 공감과 소통, 열린군정을 기치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란 비전 실현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오는 2023년도는 민선8기 군정의 순항을 위해 가속을 붙이는 해로 600여 공직자는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편다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자세로 전력다하겠다"고 했다. 내년도 군정방향은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을 통한 농업 경쟁력강화 △활력있는 지역경제기반마련 △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있다.